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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기록2009/12/06 10:00


행정학개론 과제하다가 우연히 읽게 된 글입니다.
가슴을 한 대 탁 얻어 맞은 느낌이랄까요?
 
The Monkey Cage
원숭이 5마리가 하나의 장소에 모여있습니다. 천장에는 큰 바나나가 매달려 있고, 밑에는 계단이 설치돼 있네요. 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나머지 원숭이들에게는 찬 물이 쏟아집니다(춥겠네요; 쿨럭;;). 또다른 원숭이가 시도를 하자 역시 찬 물이 나머지 원숭이들에게 쏟아집니다. 곧 또다른 원숭이가 계단을 오르려고 하자 다른 원숭이들이 일제히 그를 제지합니다. 

이번에는 원숭이 한 마리를 빼고, 새로운 원숭이를 넣어봅니다. 새로운 원숭이는 멋도 모르고 바나나를 먹기 위해 계단을 오르다 다른 원숭이들로부터 혼쭐이 납니다. 또다시 원숭이 한 마리가 교체되고, 새로운 원숭이 역시 바나나를 먹으려다가 혼쭐이 났네요. 이런 식으로 원래 있던 5마리의 원숭이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고(찬물의 쓰라린 추억을 안고 떠났겠죠?), 새로운 원숭이 5마리만 남아있습니다.

새로운 원숭이들은 아무도 바나나를 먹기 위해 계단을 오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 올라가서는 안 되는지도 모르는 채, 다른 원숭이가 계단을 오르려고만 하면 난리를 피워 오르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이들은 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모르는채, 바나나를 쳐다만 봅니다.


왜 그랬을까요?


'원래' 그랬던 것이니까요.


왜인지 고민도 해보지 않은채 남들이 정해놓은 데로만 따라가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야겠네요.



아래는 이야기 원문입니다.


The Monkey Cage

Start with a cage containing five monkeys. Inside the cage, hang a banana on a string and place a set of stairs underneath it. Before long, a monkey will go to the stairs and start to climb towards the banana. As soon as he touches the stairs, spray all of the other monkeys with cold water. After awhile, another monkey makes the attempt with the same result - all the other monkeys are sprayed with cold water. Pretty soon, when another monkey tries to climb the stairs, the other monkeys will prevent it.

Now, put away the cold water. Remove one monkey from the cage and replace that monkey with a new one. The new monkey sees the banana and wants to climb the stairs. To his surprise and horror, all the other monkeys attack him. After another attempt and another attack, he knows that if he tries to climb the stairs, he will be assaulted.

Next, remove another one of the original monkeys and replace it with a new one. The newcomer goes to the stairs and is attacked. the previous newcomer takes part in the punishment with enthusiasm! Likewise, replace a third original monkey with a new one, then a fourth, then the fifth.

Everytime the newest monkey takes to the stairs, he is attacked. Most of the monkeys that are beating him have no idea why they are not permitted to climb the stairs or why or why they are participating in the beating of the newest monkey. After replacing all of the original monkeys, none of the remaining monkeys have ever been sprayed with cold water. Nevertheless, no monkey ever again approaches the stairs to try for the banana.

Why not?

Because as far as they know, thats the way its always been done around here.

And that, my friends, is how policy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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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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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걸까?
지난 번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에 가게 됐다.
제대한 지 반 년도 안 돼서 남한땅, 중국, 일본을 모두 여행하게 되다니.
부산-후쿠오카를 운항하는 쾌속선 코비 2기 체험단으로 후쿠오카에 가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어딘가 낯선 곳을 방문한다는 것은 두려우면서도 너무나도 흥분되는 일이다.
지난 번에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며 빡빡한 일정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계획을 짜지 않았다.

발길 닿는데로, 마음 닿는데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왔다.
부산에서 19년을 살았지만, 실제로 이용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기대 반 두려움 반.
드디어 가는구나!




코비 카운터에서 유류할증료(10,500원)을 지불하고 표를 받았다.
담당 직원분이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물티슈랑 윙버스 후쿠오카 책자도 챙겨주셨다.
센스에 감사감사!

 
수속을 마치고 잠깐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코비에 탔다.
우우웅-하고 엔진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천천히 항구를 나오더니 점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배멀미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배가 이상할 정도로 편하다.
옛날에 거제도 갈 때는 하얀 변기밖에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멀미가 심한데..
울릉도에 들어갈 때 쾌속선을 탔었는데, 마치 물수제비를 하는 것처럼 격하게 흔들리면서 갔었다.
그래서 코비도 당연히 흔들릴 줄 알았는데, 책을 봐도 멀미를 안 할 정도로 편안했다.

그나저나 날씨가 좋지 않다.
비가 조금씩 오는 것 같다.



부산을 출발한 지 3시간이 채 되지 않아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2시간 55분
KTX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만에 일본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도시마다 처음 접할 때의 그 도시만의 느낌이 있다.
베이징은 매콤한 향신료의 느낌을, 강원도 태백에서는 생명력이 약간은 빠진 듯 눅눅한 느낌을 받았었다.
 후쿠오카의 첫 느낌은 촉촉함이었다.
항구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다소 처지는 듯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생명력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랄까?




수속을 하고 나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자판기.
담배, 음료수, 없는 게 없다.




하카타항 국제 여객터미널 Informaion에서 웰컴카드버스 1일권을 마련하고 밖으로 나왔다.
Information에 있던 할머니께서 거스름돈을 줄 떄 하나하나 가지런하게 행렬을 만들어서 준 것이 인상 깊었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배가 너무 고파서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인근 우동집에 갔다.
우동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디카가 갑자기 고장나버렸다-0-;;;

말 그대로 먹통이 돼버려 아무리 용을 써도 아예 작동하지 않았다.
일행의 디카를 빌려서(메모리 카드만 꼈다 뺐다) 첫날을 보내고,
간신히 고쳐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지만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억이었다.

태어나서 24년만에 처음 보는 사람을 위해 하루 종일 귀찮음을 감수해준 일행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민망함과 당혹스러움과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일본어 회화책에서 일본어를 잔뜩 적어 갔다.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나름 준비한다고 회화책에서 필요할 것 같은 내용만 적었다.
'코꼬데 샤싱오 톳떼모아데쓰카?' <- 절대 일본어로 못 적는 내 일본어 실력이다;;;
여기서 사진찍어도 돼요? 라는 뜻인데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냈다.
물론 안돼요라고 대답했던 것 같기도 하다.


시작부터 요란하게 한바탕하고, 내 여행은 시작됐다.

발길 닿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후쿠오카에 젖어들어보자.




버스를 잘못 타 중간에 내렸다.
거기서 마주친 진자(신사).
여행 내내 신사를 안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진자가 많았다.

진자에서는 나이든 사람, 젊음 사람 할 것 없이 고루 만날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진자가 일본인들의 생활에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고 엄숙하다.




운세가 적힌 종이들이 잔뜩 매달려 있다.
국화도 너무나 탐스럽게 피어있고..




정말 우연찮게 들린 곳 낙수원(樂水園 : Rakusui-En)
신사가 아니라 조그마한 정원이다.
캐널시티에 지도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곳에 정원이라고 표기가 돼있길래 찾아봤다.
윙버스에도 등록돼 있지 않던 이 곳..

Sumiyoshi 진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fukuoka-good.com/garden/rakusui/raku00.html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정말 고요하고, 아름답다.
찾아오느라 고생했지만, 들어온 순간 그 고생을 모두 잊어버렸을 정도로..
팔뚝만한 잉어가 수십 마리 있는데, 먹이 달라고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쫓아서 따라다닌다.




이곳에 있는 하나하나가 생명 그 자체이다.




여기저기 거닐다가 구시다 진자에 도착했다.
일본 3대 마츠리(축제) 중 하나인 '기온야마가사'의 중심지인 진자이다.




축제 때 쓰이는 가마이다.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이곳에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이 있다고 해서 자그마치 300엔을 내고 들어왔다.
그런데 여기에는 없단다-_-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과의 외교적인 마찰을 피하기 위해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행사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두 번째 날. 어쩌다 카메라 고치고 신나서 메고 나갔다가, 4시간도 안 돼서 또 고장이 나 호텔로 돌아왔다.
미칠 것 같았다.


하카타역에서 사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잠깐 티비를 봤다.
2인3각처럼 한 반 전체가 발을 묶고 달리는 종목이 있었는데,
다큐멘터리처럼 준비과정을 보여줬다.

무슨 군사 훈련하는 것처럼 을 뛰어오르고 동작을 연습하고, 담임선생의 호각소리에 맞춰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구시다 진자에 있다던 칼이 떠오르면서 군국주의니 하는 단어들이..;
아무래도 전공은 못 속이는 것 같다(정치외교학과';;;).



다시 밖으로.

시장만큼 삶의 소소한 단면들을 잘 보여주는 곳도 없는 것 같다.


니시진 시장.
오호리 공원에서 버스로 1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이다.
거의 3-4정거장 되는 거리를 한 번에 달려서 왔다.
옛날 재래식 시장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시장 여기저기 사람 사는 냄새가 스며있었다.
빠찡코도 여기저기 있고, 도시락 가게도 있고, 과일가게도 있고,
다른 것들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했는데, 유독 꽃집이 많았다.
종로 5가의 꽃가게들과는 다르게 예쁘게 장식돼 있었다. 

가격표에 500(525)라고 적혀 있다.
일본에서는 소비세 5%를 따로 부과하기 때문에 500엔짜리 꽃은 525엔을 지불해야한다. 




우연히 마주친 한국 라면!
아쉽게도 가격은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어제 밤에 약간 느끼한 일본 라면을 먹었던 터라 너무 반가웠다.




두번 째 날 들렀던 캐널시티.
구조적으로 짜임새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게 일본 사람들의 취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마침 할로윈 데이 시즌이라, 여기저기서 변장한 사람들이 보였다.



일본 사람들만큼 캐릭터에 열광하는 사람도 드문 것 같다.
2박3일동안 후쿠오카를 여행 하면서 도시 구석구석에서 캐릭터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캐널시티 안 캐릭터 샵에서 마주친 아이.
귀엽다.ㅎㅎ

얘야, 팔 틀렸다~




귀여운 키티가 후쿠오카의 명물 명란젓을 뒤집어 쓰고 있다.;
왼쪽에 까만옷 입은 키티가 쳐다보는 것 같다.ㅎ




마지막 날 아크로스 후쿠오카에서 만난 앙증맞은 인형들.
전통 생활들을 묘사한 것 같았다.




고구마 한 무더기 가져다 놓고 모닥불 피운 아이들.







캐널시티에 있는 Mother에서 찍은 도자기 장식들.

일본 사람들은 정말 아기자기 한 것 같다.
도로에 굴러다니는 자동차들도 아기자기하고,
기념품들도 아기자기 하다.




텐진 솔라리스 플라자 인근의 사진 전문점에서 본 사진 앨범.
완전 귀여웠다.


< 2편에서 계속 할게요. 계속 봐주실꺼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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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데로, 마음 닿는데로. 그 계속되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



여행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많은 사람들처럼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돈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_-a

그래도 한 지방의 음식에는 그곳의 색이 그대로 묻어 있어서 꼭 사먹곤 한다.




둘째 날 점심 떄 먹었던 도시락.
원래 초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 차마 못 사먹고, 인근 슈퍼에 있던 도시락을 샀다.
일본의 도시락은 정말 다양하다.
 내가 먹었던 도시락은 오무라이스 도시락이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하카타역 내부에 있는 우오가시라는 초밥집에서 먹었던 스시.
두 번째 날 카메라 고장으로 못 갔는데,
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 마지막 날 배 놓치는걸 각오하고 갔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맛있게 먹었던 초밥.ㅎ
 



같은 집.
담백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라멘도 찍고 싶었는데,
디카 문제로 못 찍었단....;
디카가 이래저래 말썽이었다.



도시 한 복판에서 축제가 한창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영덕 대게축제 비슷한 축제였던 것 같은데,
사람들도 많이 와있었고, 볼거리도 많았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
일본의 전통음식들이 여기저기 가득했다.
시식도 해보고, 구경도 하고~




사람들이 줄지어서 책을 읽고 있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만화책이었다.
만화, 애니매이션, 캐릭터 등등까지.
일본의 밑바탕에 있는 Soft Power들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축제에 오면 생명력이 넘쳐서 좋다.
웃음, 건강, 행복, 교감, 소통, 생명, 풍요
사람들이 축제에 열광하는 이유들이 아닌가 싶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것 같다.
시급이 700엔이라 처음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 동네 물가를 겪어보니까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다.




하카타 역 앞에서 본 거지 아저씨.
비둘기들이 귀찮게 하는데도 가만히 앉아서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다. 




여행 내내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자전거 였다. 
 일본 사람들은 신기할 정도로 자전거 위에서 전화도 받고, 문자도 보내고, 담배도 피고,,별걸 다 한다.
심지어 우산을 쓰고도 탄다.
같은 체험단이었던 형님의 분석.

"교통비가 비싸서"


빙고 =_=b




셀카 한 장!
마지막 날 찍었는데, 이 날이 제일 힘들었다.
사람들과 함꼐 새벽 5시 반까지 술을 마신데다가,
비도 오고, 짐도 다 들고 다녀야 해서 어깨가 정말 빠지는 줄 알았단..



해가 지고 밤이 오기 시작한다.


도시에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후쿠오카 명물 중에 하나인 후쿠오카 타워.
건물 중간 부분은 텅 비어있다.
오로지 전망만을 위한 전망대이다.

부산에서 미리 표를 구매하거나, 윙버스 가이드 책자 뒷면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면 300엔을 할인받아 500엔에 들어갈 수 있다.
 웰컴카드를 제시하면 640엔을 내야한다.




후쿠오카 타워 안에 마련된 기념사진 찍는 곳.
카메라를 올려놓을 수 있는 받침대를 마련해 둔 것을 보고 정말 감탄했다.;;
세심한 곳까지 신경쓴다는 것이 정말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




아기자기한 캐릭터 테이블.
너무 귀엽다.




모모치 마리존




밤이 점점 더 깊어간다.
밤이 되면 도시는 인공의 빛과 어울려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한 면의 얼굴에는 화려함, 감성, 아늑함을,
그리고 반대편의 얼굴에는 무한대의 욕망이 끓어 오르고 있다.







나카스 지역은 일본 최대의 환락가 지역 중 하나이다.
2,000여 개의 업소가 수 십개의 빌딩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일본이 에 굉장히 개방적이라고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충격적이다.




사람들은 편안한 삶, 돈, 쾌락, 좋은 배우자, 비싼 집, 자동차에 열광한다.
하지만 정작 삶의 방향은 쉽게 잃어버리고 만다.
흐릿한 우리의 삶에 파란 등 하나만 덩그라니 방향을 밝히고 있는 것 같다.







IWATAYA 백화점 앞.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넘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주말 밤의 풍경은 비슷한 것 같다.

 
 

후쿠오카 곳곳에 있던 포장마차(야타이)들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였다.




나카스 거리에 있는 포장마차들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특히 사람이 많았던 이치류.
우리도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는 라멘과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포장마차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







거리 곳곳에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라 약간 놀라기도 했다.




택시 위에 있는 도 다양하고 예뻤다.

참고로 일본 택시는 자동문이다.
비오는 날 택시문이 갑자기 열리길래 놀라서 쳐다보니 운전석까지 비어있어서(일본차에서는 조수석) 더더욱 놀랐다는..;







여행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더욱 즐겁다.
우연찮게 코비 체험단 일행을 만나 마지막 날을 하얗게 불태웠다.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후쿠오카를 떠나는 날.
가 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도시 구석구석을 헤매고 다녔던 그 기억만큼은 잊기 힘들 것 같다.

안녕, 후쿠오카!




다소 거친 파도를 뚫고, 3시간만에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다.
저 속에서 또 다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다시 자유로울 그 순간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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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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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 준비에 들어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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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6/26_1일차> 두근두근, 출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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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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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_1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김해→진해→거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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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1/2)
http://www.cyworld.com/qoowooo/2975235
 
<5/27_2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거제-통영(2/2)
http://www.cyworld.com/qoowooo/2978070
 
<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1/2)
http://www.cyworld.com/qoowooo/2980087
 
<5/28_3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고성-사천-남해(2/2)
http://www.cyworld.com/qoowooo/2980125
 
<5/29_4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남해-여수
http://www.cyworld.com/qoowooo/2981724
 
<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1/2)
http://www.cyworld.com/qoowooo/2997271
 
<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2/2)
http://www.cyworld.com/qoowooo/2998885
 
<5/31_6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보성-장흥-강진-해남(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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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_6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보성-장흥-강진-해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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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_7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해남-땅끝-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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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_8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화원-목포-무안-광주
http://www.cyworld.com/qoowooo/3012810
 
<6/3_9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광주 - 담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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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_9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광주 - 담양(2/2)
http://www.cyworld.com/qoowooo/3026390
 
<6/4_10일차>재홍이의 자전거 전국 여행] 담양 - 정읍 - 김제(1/2)
http://www.cyworld.com/qoowooo/30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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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분류없음2009/10/21 22:01
2년 반만에 시험이지만, 2과목만 친다고 방심하고 살랑살랑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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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분류없음2009/10/17 00:50
"기억이 나지 않아.."



2001년 개봉된 영화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주인공인 레너드는 아내가 강간 후 살해당한 충격으로 인해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기억은 고작 10분만 지속됩니다.
10분이 지나면 모든 것은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주인공이 몸에 문신을 해서 기억을 남기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이후는 뭐.. 얽히고 설키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죠.


저도 제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잠깐 전에 보고 들었던 것이 기억이 안 나는데, 이 증상이 너무 심했거든요.
약속 장소를 헷갈려서 고모를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하지 않나,(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맨날 물건을 어디에 놔두고 와서 잃어버리기 일쑤..


가장 불편했던 건 공부할 때 였습니다.
교수님이 강의하시면 중간중간 딴생각으로 새버리고, 집중해서 들어도 불과 몇 분 후면 기억의 저편으로..
책을 읽고 있으면 바로 윗 문단에서 뭘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같은 줄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야 했습니다.
뭘 공부하거나 읽어도 기억이 나지를 않으니 뭔가 새로운 단계로 나가는 것이 꺼려지고,
그러다 보니 애매하게 할 줄 아는 것은 많은데, 확실하게 잘 하는 것은 없는, 그런 상태가 돼버렸습니다.

제 나이 24살.
다른 친구들은 한창 자신의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데,
전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게요;;;
 
그러던차에 찾아간 상담센터에서 우울증강박증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강박증은 예상을 했지만, 우울증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전 정말 밝고 명랑한데..;
지금은 검사를 마치고 상담을 받는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상태는 많이 나아진 것 같구요..^^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저도 모르고 가지고 있던 증상들을 발견하고,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혹시나 비슷한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류의 포스팅이 제게 화살이 돼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도 듭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하게 보이는)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채용시장에서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걸요.

이미 검사는 끝났지만, 검사와 해석상담, 그리고 그 때 저의 심리을 순서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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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새로운 곳으로.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고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내가 향하는 그 곳이 의미가 있거나,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
블로거 분들과 함께 DMZ Tour& Sound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만 해도 몸이 즐거워 지는 토요일 아침.
전날 밤에 8시 45분까지 꼭 오시라는 엄명!을 받았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출발했습니다.
집이 잠실이라, 서두를 것도 없었지만요.



강남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가슴을 더 두근거리게 만드네요.



오늘 모이기로 한 카페베네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프레스 블로그 담당자 분들께서 김밥이랑 생수를 나눠주셨습니다.
아침 못 먹었었을 분을 배려해주신 것 같네요.



함께 받은 서류봉투를 열어보니 수첩과 일정표, 명찰이 들어있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했습니다.
전 2호차였는데, 피곤해서 타자마자 잠들었습니다.



북쪽으로 갈수록 군용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 무슨 훈련나가는 날인지..
군인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얼마 전에 제대해서 인지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DMZ에 들어와 드디어 첫 목적지인 도라산역에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도라산역은 남쪽 최북단 역입니다.

2002년 2월. 52년만에 북으로 가는 기차가 운행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적인 장소이면서 남북교류의 관문이기도 한 곳이지요.



모두 카메라를 들고 오셔서 우르르르-
영화 시사회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타는 곳 : 평양방면이 보이시나요?
실제로 이 역에는 개성공단 근무자들을 위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기념 스탬프도 찍었습니다.



플랫폼으로 나왔습니다.
정지라고 적혀 있는 팻말이 아직 통일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라산역에서 나와 도라산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파란 하늘 아래서 농부가 벼를 수확하고 있네요.
정치와 권력욕으로 얼룩진 인간사와는 상관없이 생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저멀리 북한땅이 보이네요.
도라산 전망대에는 포토라인이 있습니다.
휴전선 남쪽에 있는 육군 군사시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데,
덕분에 저는 발가락으로 온몸을 지탱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포토라인 밖에서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입니다.
다들 열심히 찍고 계시네요.ㅎㅎ


뒤이어서 관람한 곳은 제3땅굴.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 1635m로 1시간당 무장군인 3만명의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높이가 2m이기는 하지만 안전을 위해 각종 조명기구, 철제 버팀목들이 설치돼 있어 170 이상인 분은 거의 계속 허리를 굽히고 다니셔야 합니다.

조금만 집중하시면 어디선가 헬맷이 천장에 부딪쳐 울리는 소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갈 수 없어 땅굴 내부의 사진을 남길 수 없었지만, 민족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최근 평화를 위한 사업이 많아지며, 한강 하구 지역에서는 철책선 제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평화 분위기가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북한이 최근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얘기가 들려오네요)


슬슬 배가 고파질 시간입니다.
사실은 아까 김밥을 먹고도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식욕이 훨씬 좋아진 것 같네요.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은 통일촌 마을입니다.
정부주도로 1970년대부터 주민들을 정착시킨 이 곳은,
 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유엔에서 자연환경보존권 지정이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찾은 식당입니다. 메주가 주렁주렁~


왜 메주냐구요?
통일촌 마을은 콩 재배가 시작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사토 토질, 물, 공기, 거기에 농민의 정성이 더해져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통일촌 마을을 장단콩 마을로도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 드디어 음식이 나왔네요. 

다들 카메라부터 우르르~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 나옵니다.
두부, 된장찌개, 비지.. 맛이 깔끔해서 우리 테이블은 다른 사람들이 다 나갈때까지 앉아서 먹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장독대들이 줄이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된장도 꺼내져 있네요.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다음에 경기도 관광을 한 번 더 다녀오게 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경기도 관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ggholic.tistory.com/



다음으로 들린 곳은 허준선생 묘입니다.
 
여기는 아무나 못 들어가지만 블로거 투어를 위해 특별히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허준묘로 올라가는 길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지뢰 경고판.
실제로 허준묘를 찾던 중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허준묘.
허준, 부인, 그리고 어머니의 묘소가 차례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네요.
해설가님의 설명에 따르면 묘자리가 약간 비스듬해서 허씨 자손들이 별로 번창하지 못한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허준묘에서 벗어나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잠깐 해마루촌을 지나쳤는데, 최근 이 일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임진각에는 임진강 지구 전적비, 아웅산 참사 위령탑, KAL기 폭파사건 희생자 추모비 등이 남아 민족분단의 슬픔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자유의 다리.
6.25 전쟁 당시 12,773명의 포로가 이 다리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인간과 인간으로서 만나지 못하고, 사상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미워하고 죽이는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되겠습니다. 남북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개성 개풍 양묘장 사업 등 협력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의 다리 끝자락을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저도 했지만, 내용은 비밀..^^;



철조망 위에 잠자리가 한가롭게 가을 햇볕을 쬐고 있습니다.
많은 실향민들이 여기서 고향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을 달랬을 것입니다.



멀리 보이는 교각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입니다.
6.25 당시 총격을 받고 장단역에 방치돼 있던 것을 보존 처리를 거쳐 현재의 위치에 공개전시하게 됐다고 합니다.
2009년 6월부터 전시했다고 하니 굉장히 최근의 일이네요.



여기서부터는 자유 관람입니다.
자유의 종이 있는 곳에서 '미스고 밴드'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여성 보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기도 신이 났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평화누리 공원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뒤늦게 찍은 사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입장권입니다.
배경은 무시해주세요^ ^:;;



어이쿠
달인 김병만 선생님도 오셨었네요.


쌈싸페는 올해 11회를 맞이한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국내 최고/ 최대라고 하기도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다들 즐거워하죠?



대우 레이싱걸 모델인 구지성씨도 오셨네요~
실제로 보기는 처음인데, 신기한 마음에 한 장 찍었습니다.
(과연 한 장만 찍었을지는..^^)



해가 지고 있습니다.
지는 해는 항상 사람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쌈싸페는 새벽 4시까지 계속 됩니다.
텐트까지 친 사람도 있네요.ㅎ



다시 나와 조각상 주변을 한참이나 돌아다녔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난 루비콘 누님께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취직하는 그날까지!
대학생인 저로서는, 정말 공감가는..ㅠㅠ



멀리 임진강 너머로 북한땅이 보입니다.
저는 오늘 하루종일 너무 즐겁고 행복했는데,
저 너머 북한 동포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식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프레스 블로그에서 식권까지 준비해줘서 발걸음이 더욱 가벼웠다는~



한정식 임진각입니다.
여기서 루비콘 누님을 비롯한 파워블로거분들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야기 나누면서 제가 작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8시 차편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차들을 보니, 오늘 하루가 다시 한 번 주르륵 머리 속에 지나가네요.

많이 느끼고, 많이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추천 하나가 저에게 블로그를 하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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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분류없음2009/10/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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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
№ 일상의 기록2009/09/20 13:38
몇 년 전에 가입한 티스토리인데, 중국출장에서 만난 송민섭 차장님의 추천으로 이제서야 블로그를 시작하네요.

여행, 교육, 봉사활동 등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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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 쿠